캠핑공부는 평소에 하고.. 정모라는 페스티발에선 즐겨야 한다는게 나의 개똥철학이다.
요번에도 어김없이 아그들을 때어놓고 집사람과 둘이서만 출발했다.
밤 늦게 도착해 대충 짐을 정리하곤 아침을 맞았다.
독립기념관 가는길의 태극기..
황룡사앞에서..
이렇게 따라와주는것만 해도 고마운데
와서 밥까지 해주지..
술상도 봐주지..
설겆이도 다 하지..
여하튼 난 무지 편하게 캠핑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이제 라운지 펴고 개는것만 가르치면 .......... ........
쉬리는 아침부터 퍼고있고..
유진이 세수한다고 물 데워 따라가고 있는 크루즈형
나도 한컷.
아이들은 어딜가도 무리지어 흙만 있으면 되니..
반가운 사람들과 오랫만에 만나 진한 악수와 안부를 전하는것
이게 캠핑하는 사람들 아닌가 싶다.
떡본김에 얼른 저지르는 아이들 학교숙제.
문제의 더치밥을 준비중인 겨울나그네형님.
처음 참가한 효정아빠와 딸둘...
큰애는 집에서 혼자 라면먹고 있으라하고 두 부부만 서곡으로 올라온 탕수형..
함안의 아카소......... 그 이름그대로이다.. 아카시아의 미소
국수먹여주냐...........올핸?
밤도 늦었고...머리도 띵한것이 구찌풀 여력도 없고 ...
귀챦은데 나중에 정리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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