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끝나고 짐을 정리하다보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일일이 사람손을 거쳐야 정리가 되는 장비이다보니... 여간 곤욕이 아니다.
빠른 철수를 도와줄 좋은 팁을 소개해 볼까 한다.
우리 영호남방의 귀염둥이 멍멍띠인 울짱의 숨은 노력으로..
아래지방에선 널리 퍼져있는 .... 시간이 꽤 절약되고 ... 수월한...
그 방법을 공개할까 한다.
1. 라운지의 폴대를 다 제거를 한다. (이때 팩을 뽑지 않으면 바람에 날아갈 염려가 없다.)
2. 그림에서와 같이 양쪽을 마주잡고 선다.
3. 두 손을 서로 교차해서 ... 잡곤..
4. 사정없이 뒤집어 버리면 ... 이런 모양이 된다.
5. 이쯤되면 눈설미 있으신 분은 대충 짐작하셨을 것이다.
처음 라운지가 올때 모습 그대로인것을...
6. 지금부턴 100kg몸집을 빌려 무자비하게 눌러 바람을 뺀다.
7. 좌삼삼...
8. 라운지가방과 같이놓고 보면 크기가.. 똑같다.
9. 우삼삼...
넣는것 까지 설명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좌삼삼... 우삼삼...)
여하튼 이렇게 빼고 개고 접고 넣고 잠그는게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상이다.
영호남방엔 친구가 몇명있다.
그중 누구라곤 이야기못하겠는데 *리랑 **콜은 항상 라운지갤때 마다 대충 난감한 표정으로
주구장창 담배만 피우다 또 펴서 개고....펴서 개고...
원래부터 가방이 적었다는둥....
자기 라운지는 다른 사람들것보다 더 크게 나왔다는둥...
보다 못한 울짱이 열심히 공부( ... ) 해서 쉬*랑 마이*에게 가르쳐줬데나 어쨌데나...
울짱아 수고했어....... 터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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