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요리..

양장피.... 그리고 해파리냉채.

ole1216 2005. 11. 22. 12:02

전날의 긴 산행(?)은 또다른 행복이었다.

 

약간은 나근한 몸을 끌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수업을 한지도 벌써 1달이  다 되어간다....

 

이제 요리가 손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느낌이다.

 

오늘은 양장피를 배웠었다... 이거 직이는 술안주인데

 

우선 양장피는 물에 담궈 부드러워지면 더운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적당한 크기로 뜯거나 썰

 

어 간장, 참기름등으로 밑간을 하고, 돼지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청주, 소금, 간장등으로 밑

 

간을 해 둔다.

 

그다음 양파, 표고, 당근, 오이, 맛살은 채썰고 부추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달걀은 기름코팅을 한 팬에 불조절을 해가며 지단을 부치고 ..

 

새우는 삶아 반으로 포을 뜨고..

 

해삼은 데쳐 먹기좋게 썰어두면 ............. 모든게 끝.

 

 

 

 

이쁘게 데코레이션이 되었다 싶으면 ..

 

접시에 준비된 양장피를 깔고 .. (사실 없으면 당면도 좋고, 라면사리도 좋고... 뭐든지...쩝)

 

 

 

 

 

 팬에 생강과 흰파부분을 볶아 향이나면 돼지고기를 넣어 익으면 표고, 양파를 넣고 양념장을 넣

 

고 살짝 볶아내고 마지막으로 불을 끈후 부추를 넣어 낸다.

 

볶음양념은 간장 2T.  맛술 2T.   굴소스 4T.   후추약간인데 .... 양을 반으로 줄여도 될것갔다.

 

 

 

자~~~ 이제 다 됐다.

 

입맛에 맞추어 겨자소스만 끼 얹으면 ... 끝!

 

 

겨자소스는 겨자 3T.   식초 4T.   설탕 1T.   소금1/2T.   간장 1T.   물 5T 

 

 

덤으로 해파리냉채는 ..

 

우선 해파리를 소금물에 담아 짠 맛을 뺀후 물을 끓이는데 기포가 올라올 정도만 끓인후 해파리

 

를 넣어 살짝만 데쳐내고 동량의 설탕과 식초를 넣어 비벼준다.

 

보통은 겨자초스를 내는데 요번엔 특별히 마늘 소스를 만들어보자.

.

겨자소슨는 생수 1T.  다진마늘.   간장1t.  설탕 1T.   식초1T.  참기름 1t.   소금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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