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에 받은 안티구아 SHB
나름 풍미와 향미를 자랑하는 넘인데..
이 넘을 어떻게 얼만큼 볶아야 잘 볶았다 소문이 날까..
200도로 드럼을 예열한 후
생두 투입 (1500g)
9분이 지나니 230도 근방에서 1차파핑이 시작되는 것 같다.
1-2분 정도 요란한 소리와 함께 한 파핑이 거의 끝나고.
온도를 250도까지 올리면서 배출할 타이밍을 보다가..
2차 파핑이 시작되고..
얼마 후 (시간은 재어보질 않았지만.. 그리 길지는 않은 시간이다.)
쏟아냈다.
1270g (84.6%)
결과는... 예상보단 약간 덜 진행된 것도 같고..
하지만 바로 메리타에 내려봤는데....
생각보단 향이 풍부하다.
이틀정도 지나면 맛이.....있겠다.
투입된 생두양이 좀 적었나..?
빵빵하게 펴짐은 좀 약한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배전도에선 탄맛은 없었지만... 약간 약하게 로스팅된게 드문드문 보이기도 한다.
다음엔 풀시티를 향하여
총평하면
대략 80점 정도 나온것 같다.
맛의 평가는 좀 더 있다가... 꿀꺽~~~ㅎㅎ
저녁에 집에와서 다시 커피를 내렸다.
상큼한 신맛이 입에 감기는게 그리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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