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달래는 엄마처럼 가슴이 열린 바다... 내가 4살인가 5살때인지는 몰라도 아버지 계원들과 같이 경주 석굴암에 오른적이 있다. 조그마한 놈이 억지로 힘들게 올라 바로 코앞에서 본 석굴암은 엄청 큰 인상을 주었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들은 단편적으로나마 항상 머리한쪽에 자리잡곤 .. 한번씩 아버지를 생각할땐 어김없이 떠오르곤 한다.. 행복.. 2005.12.13
김치.........찜! 김치찜... 캠핑을 하면서 몇번 먹어보기 했지만.. 사실 별다른 맛을 느끼진 못했었다.... 그저그런 음식중 하나였는데...... 이 대충그까이꺼 했던 김치찜이... 오늘 ..... 여럿 듁이는 맛을 낸다니... 우선 멸치를 제외한 육수재료를 넣고 10분정도 끊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를 넣어 중불에서 .. 만드는 요리.. 200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