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사람들

짧았지만 편안했던 휴식 둘....

ole1216 2006. 9. 11. 14:22

제주도 어느 해안가 같은 풍경인데... 하두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이런 사진은 아직도 .. 흔히 볼수 있지요..

 

채석강보다 좋은것 같다...

 

 

 

미리벌님도 오시고..

 

왜 .........싸웠수..?

 

아들은 위로 올라가 폼 잡고..

 

딸은 밑에 굴깍지 깔동안.. 

 

어른들은 자연산 멍게와 해삼에 녹차한잔 걸치는 쎈수~~~~~

 

삼천포항 포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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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포구정경.....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우린 저녁만찬 준비에 들어간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레스토랑도 이런 분위기를 연출해 주지는 못할거이다.

 

 

여기에 황혼의 긴 여운만 길게 남겨줬어도.........

 

.........

 

 

신혼여행온듯한  두사람...

이밤을 조용히 보내긴............어려울것 같고..

 

미리벌님.......지연파님... 사자의서님.. 야무치님이 찾아오시고

주량이 약한 나는 일찍 그분을 만나로 갔다....

나머지분들은 이 밤을 좀더 즐기신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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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ve I Can Fly........

 

 

 

 

 

우리 부부가 함께 살면서 어찌 특별한 이벤트만 준비할 수 있을까...

그저 이런 모습만 항상 볼수 있음 되지...